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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진행…전기차의 미래를 보다

입력 : 2018.05.17 19:06:39


백승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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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의 미래: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대중화, 시장 안착을 위한 현안을 다룬 포럼이 열렸다.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행사 전경. / 백승현 인턴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3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포럼)'을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교수, 엘마 호크가이어(Elamar Hockgeiger) BMW 전무,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 김명환 LG화학 사장이 발표자로 나선 포럼 현장을 조선비즈가 자체 개발한 사진·영상 촬영 자동분류 업로드 앱인 '미디어클라우드 앱'으로 담아봤다.

▲왼쪽부터 엘마 호크가이어 BMW 전무·선우 명호 한양대학교 교수·유타카 사나다 닛산 수석 부사장·김명환 LG화학 사장. / 백승현 인턴기자


▲윤대성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 업계 트렌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셉트와 새로운 가치, 최첨단 기술을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전달하고 국내 자동차 발전 및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백승현 인턴기자


◇ 선우명호 교수 "국내 전기차 도입하려면 정부 주도 혜택 적극 도입해야"

첫 발표는 좌장을 맡은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 전망과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이지만, 실제로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많이 기여하지는 않았다"며 전기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가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교수. / 백승현 인턴기자

선우 교수는 2020년 도입 예정인 EU의 CO2 배출 규제에 대응하려면 전기자동차를 반드시 상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는 CO2 규제량이 95g/㎞로 대폭 강화되고, 2025년에는 75g/㎞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5명이 정원인 내연기관차는 180g/㎞ 에서 190g/㎞를 배출한다"며 "CO2 배출량을 95g/㎞로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전기자동차가 아니면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선우명호 교수가 전기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 백승현 인턴기자

선우 교수는 노르웨이의 사례를 들어 국내 전기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정부가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하면 취득세 면제·부가세 면제·등록세 및 수입세 감면·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공영 주차장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우 교수는 "배터리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제조사가 돈을 벌기 어렵다"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노르웨이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엘마 호크가이어 전무 "전기차는 BMW 미래 전략의 중심"

호크가이어 전무는 BMW 전기자동차 사업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화가 현재 시장의 큰 화두가 됐다. 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의 기대 수준이 높아져 새롭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이 필요하다"며 "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는 BMW의 미래 전략 '넘버원 넥스트'의 중심이다"며 "유연성을 확보하려면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크가이아 전무는 2019년부터 BMW의 EV·PHEV 판매량이 50만대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2017년 말 BMW 판매 목표는 10만대였지만 'BMW i'를 앞세워 23만대의 EV를 판매했다"며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자신했다.

◇ 유타카 사나다 수석 부사장 "더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전달하겠다"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대중화해서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0년 목표 판매량은 100만대로, 순수 전기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을 시장에 출시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카타 사나다 수석 부사장. / 백승현 인턴기자

유카타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닛산 e-파워의 모터사운드를 좋아한다"며 "모터사운드를 소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 이런 감성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LEAF)'를 올해 안에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회사 전략도 소개했다.

김명환 LG화학 사장 "석기시대 돌 없어져 끝난 게 아냐신기술 등장해 끝난 것"

김명환 LG화학 사장은 다가오는 EV의 시대(The Coming of Electric Vehicle)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EV가 상용화되려면 무엇보다 배터리 가격이 저렴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LG화학 사장. / 백승현 인턴기자

김 사장은 "2010년에 배터리 가격이 1000달러(108만1000원)였는데, 2016년에는 250달러(27만250원)로 급격하게 떨어졌다"며 "2022년에는 120달러(12만9720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빠른 충전 성능을 갖추게 됐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EV 시대를 가능하게 했고, 더 나아가 EV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우명호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백승현 인턴기자

한편, 각 발표 세션 후에는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인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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