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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17년 영업손실 6388억원…"8130억원 현금 확보"

입력 : 2018.04.16 14:56:24


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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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기업 쿠팡은 2017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2조6846억원, 영업손실 638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대비 매출은 40.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도 13% 늘었다.

쿠팡은 700만종 이상으로 늘어난 로켓배송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은 큰 폭으로 늘렸지만 물류 인프라 확장과 재고 확대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영업손실율은 2016년 30%에서 2017년 24%로 개선됐다.

▲이커머스기업 쿠팡 사옥. / 쿠팡 제공

쿠팡은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 잔액이 3030억원에 달했고, 올해 들어 미국 법인이 보유한 기존 투자금 중 약 5100억원을 증자 형태로 한국법인 자본확충에 사용해 현재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813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지난해 말 기준 재고자산은 2884억원, 재고회전율은 연 12회에 달한다.

쿠팡은 고객이 사랑하는 로켓배송을 위해 매일 수백만 개의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전국 54개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4월 현재 4000억원 규모의 상품을 확보했다. 특히 카테고리도 크게 늘려 국내외 많은 도서를 보유한 온라인 서점을 갖췄고, 주방 및 가정용품과 유기농 식품, 반려동물 용품 등에서 국내 최대 셀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전제품, 패션 및 스포츠 레저 용품 등도 급격히 늘리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의 고객들은 수백만가지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매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99.7% 하루 이내에 바로 받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좋은 품질의 상품 셀렉션을 끊임없이 확대할 것이며, 빠르고 편한 로켓배송과 결합해 스트레스 없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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