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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찰, 얼굴 인식 선글라스 늘린다

입력 : 2018.03.13 17:39:16


정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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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경찰)이 중국 체제 안정과 범죄자 소탕을 위해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중국 내부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수도 베이징 외곽 지역부터 안면인식 기술이 들어간 선글라스 사용을 늘리고 있다.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쓰고 있는 중국 공안(경찰). / 유튜브 갈무리

로이터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고친 이후 인터넷 검열, 감시 조치가 강화되면서 추가 보안 수단으로 스마트 안경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초 중국 공안은 2월 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허난성 정저우 지역 기차역에서 스마트 안경을 테스트했다. 스마트 안경은 중국 공안이 군중을 훑어볼 경우 5m 거리 안에 있는 지명수배범 등을 2~3초 안에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당시 중국 공안은 7명의 용의자를 붙잡았고, 신분을 도용한 26명을 체포했다.

중국 공안은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여행자,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는데 스마트 안경을 전격 도입했다. 또한, 중국 공안은 전인대 출입이 제한된 이들을 거르는데도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현재 로봇 경찰, 국경 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드론, 지능형 시스템을 이용해 중국
국민의 온라인 활동까지 추적하고 검열한다.

로이터는 "중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현 체제에 반대하는 변호사, 예술가, 자선사업가, 기자, 인권 운동가 등 다양한 사람이 포함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며 "보안 기술의 발달은 개인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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