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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391호] 고려 광종과 리드 헤이스팅스

입력 : 2018.02.14 14:06:03


오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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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큰 꿈을 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의 크기를 줄인다. 고평석 칼럼니스트는 마소 391호에서 꿈은 원대했으나, 시작은 작기만 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와 고려 광종(光宗)이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 창업자 겸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수학적 분석을 중요시하는 집안 내력이 있다. 헤이스팅스의 외증조부는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주식 시장이 무너질 때 큰 수익을 올렸다. 스탠퍼드 대학원을 다니며 실리콘밸리 IT 붐을 목격한 헤이스팅스는 퓨어소프트웨어를 설립해 몇 년 후 상장했고, 레이셔널소프트웨어와 합병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안정적 삶을 보장받았지만,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본다'는 컨셉의 '넷플릭스'였다.

▲리드 헤이스팅스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1호 발췌

우리나라 왕 중 중국 연호를 따르지 않고 독자 연호를 쓴 경우는 드물다. 광종(왕소)은 그 드문 경우 중 한 명이다. 고려 4대 왕 광종은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다. 광종에게 왕의 자리가 돌아올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왕건의 뒤를 이어 혜종, 정종이 왕위에 오르고 얼마 안 돼 죽자, 광종에게 그 자리가 주어졌다.

헤이스팅스는 DVD 대여 사업에 빅데이터를 도입하며 혁신을 꾀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 성향을 분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

광종이 즉위했을 때 고려는 개국공신인 호족들의 힘이 강했다. 광종은 호족을 몰아내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세웠다. 광종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무인으로 꼽히는 쌍기(雙冀)를 귀화시켜 중용했다.

쌍기는 광종에게 중국식 과거 시험을 건의했다. 과거 시험에 합격하려면, 글공부가 중요했다. 호족들이 자신들의 명성만으로 자녀에게 권력을 물려주기 어렵게 된 것이다. 광종은 또 당시 호족 힘의 원천인 노비를 평민으로 바꿔주는 노비안검법 도입에도 큰 역할을 했다.

광종의 노력이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이처럼 성공적이라 평가받는 리더가 되기까지 두 사람은 남다른 혁신을 꾀했다.

고평석 칼럼니스트가 쓴 고려 광종과 리드 헤이스팅스의 성공기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1호(www.imaso.co.kr/archives/13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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