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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디뷰] 고음질 오디오 전성시대...신세계인가 상술인가

입력 : 2017.12.04 11:04:34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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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은 최신 IT 기기·기술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진단하는 코너 '친절한 디뷰'를 운영합니다. 디뷰는 IT조선 '디'지털부와 리'뷰'를 합친 말입니다. 친절한 디뷰는 매주 월요일, 각기 다른 주제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Hi-Fi(High Fidelity), 고음질 음원과 오디오가 인기입니다. 고음질 음원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영역 내 주파수를 거의 그대로, 왜곡 없이 담은 음원'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대형 오디오 기기가 마련된 실내에서 고음질 음원을 즐겨야 했지만, 휴대성을 갖춘 포터블 고음질 오디오 기기 출시 이후 이 시장이 급성장했습니다. 기기 특성에 맞게끔 고음질 음원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음원을 구입할 경로도 많아졌습니다.

▲고음질 오디오 시대를 연 포터블 기기들. / 각 제조사 제공

2012년 등장한 아이리버 '아스텔앤컨'은 고음질 오디오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급을 이끈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 MP3P 명가 코원의 고음질 오디오 '플레뉴' 시리즈 역시 2014년 등장 이후 마니아들로부터 호평 받았습니다. 코원 플레뉴 시리즈 초기 모델은 고음질 음원 재생 성능은 상위권이면서 가격대는 경쟁 모델보다 절반 가량 저렴했습니다.

소니는 고음질 워크맨과 헤드폰·이어폰 등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고음질 오디오 제품군 NW 시리즈의 평가가 좋습니다.


▲[친절한 디뷰] 고음질 오디오 전성시대...신세계인가 상술인가 영상. / 이재범 PD

이어 고음질 오디오 열풍은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비압축·고음질 음원 재생 및 오디오 특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에 일찌감치 고음질 음원 재생 기능을 적용했고, 스마트폰의 두뇌 AP를 만드는 퀄컴 역시 고음질 재생 코덱을 자사 제품에 추가합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V 시리즈에 갖가지 고음질 재생 기능을 적용,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음질 오디오와 음원을 한번 들어보면, 확실히 다른 소리를 느끼게 됩니다. 이전까지 듣지 못했던 새로운 음색, 풍부한 음장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고음질 음향 기기가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오디오와 앰프, 스피커 등 시스템을 갖추려면 여전히 수십에서 수백만원대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고음질 오디오를 즐길 때 가격 거품을 경계해야 합니다. '고음질' 단어가 붙었다고 무조건 비싼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체험하고 또 판단 후 구매하지 않으면, 자칫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고음질 오디오와 음원 세계에 입문하려면 반드시 청음해보세요. 그리고 제품의 가치와 가격을 잘 판단해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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