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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오늘 회장 후보 3인 발표…노조 의식해 장소·시간 공개

입력 : 2017.09.14 11:26:25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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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14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차기 회장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하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확대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소재 KB금융지주 본사 전경. / IT조선 DB

확대위는 이날 7명의 사외이사가 참여해 이달 8일 진행한 2차 회의에서 추려낸 내부 출신 후보자 4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확대위는 이날 후보자들의 자질을 평가해 3명 내외로 후보군을 압축한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이례적으로 확대위가 진행되는 장소와 시간을 사전에 언론에 공개했다. 차기 경영진 면접 일정과 시간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던 그동안의 금융권 내 관행을 깬 파격적인 행보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차기 경영진 후보들의 면접 일정과 시간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취재경쟁이 진행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이 비공개로 진행했던 확대위 일정을 공개한 이유로 강성노조를 꼽았다.

그동안 KB금융 노조는 차기 회장 후보군 리스트와 확대위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 과정이 깜깜이 인사라 비판했다. KB금융이 일정을 미리 공개한 것은 노조에게 명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선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KB금융 노조는 "사측이 23명의 후보군 뿐 아니라 압축된 7명의 후보군 리스트에 윤종규 회장 외에 어떤 인물이 포함됐는지 밝히지 않았다"며 "노조가 압축된 7명 명단을 모르는 수준이라면 밀실 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확대위는 이날 선정된 후보군 중 인터뷰를 수락한 후보를 대상으로 26일과 27일 180분 내외의 심층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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