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동차 필수옵션 '무선충전', 별도 업데이트 없이 애플 아이폰X도 가능

입력 : 2017.09.13 14:35:59


박진우 기자

  •  
  •  
  •  
  •  
애플 아이폰 X가 12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애플파크 스티븐 잡스 씨어터에서 공개됐다. 여러 기능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무선충전 기능이다. 최근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무선충전 기능을 넣고 있는데, 최근까지 안드로이드폰만 무선충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자동차 내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별도 업데이트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충전을 채택한 신형 아이폰. / 애플 키노트 갈무리

최근 자동차 센터페시아 하단에 들어가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하나의 필수 옵션이 되고 있다. 특히 삼성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이 무선충전 시스템을 속속 적용하면서 운전자 편의 증대를 위한 기능 유무는 자동차 선택에 영향을 미칠 정도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은 크게 자기유도 방식과 자기공진 방식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자기유도 방식이다. 자동차 내 무선충전 콘솔 트레이 모듈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을 스마트폰에 내장된 코일에서 받아 전기로 변환하는 원리다.

자동차 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살펴보면 'Qi'라는 로고가 눈에 들어오는데, 무선충전 국제 표준화 단체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이 정한 국제 표준화 로고다. 발음은 '치'다. 대다수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이 'Qi' 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WPC에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200여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고 알려졌다. 아이폰 역시 Qi 규격을 사용한다. 때문에 별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없이도,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간 아이폰을 자동차 안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 현대차 제공

자동차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은 장단점이 분명하다. 먼저 단점은 자기장을 이용하는 특성상 스마트폰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자체 기술력을 발열을 해결하고 있다. 자동차 내 시스템이 스마트폰의 발열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것. 만약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시스템은 스스로 멈춘다. 또 자동차 문이 열리면 주파수 간섭을 피하기 위해 무선충전이 중지된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발열을 방지하기 위해 뒷면에 글래스 바디를 채택했다. 이 글래스 바디에는 과열을 막는 항온성 흑연소재가 사용됐다. 또 현재의 무선충전은 유선보다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아이폰도 저속 충전을 적용했다. 다만 애플은 내년 쯤 고속 충전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진환 BMW코리아 프로덕트 및 가격 기획 매니저는 아이폰 무선충전에 대해 "무선충전 규격이 기존 스마트폰과 동일하다면 기종에 관계없이 아이폰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폰에도 Qi 규격이 사용됐다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BMW 모든 차에서 지금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영어가 술술~ '시원스쿨' 패밀리탭, 30%할인 ‘50만원’대 판매!

▶ 비거리의 확실한 증가…1분안에 눈으로 확인 가능!

▶ 자기장 '콜란토테' 건강팔찌 일본 정품 80% 할인 한정판매

▶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눈감고도 치겠네

  •  
  •  
  •  
  •  

파워링크 신청하기>



주요기사

[IT조선] 막동TV

0 1 2 3 4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