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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언팩] ⑦흘낏 쳐다보면 잠금해제…"얼굴 인식이 지문보다 20배 안전"

입력 : 2017.09.13 04:37:48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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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애플파크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을 공개했다.

아이폰X의 X는 로마자로 10을 의미한다. 아이폰X은 전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덮으면서 물리적 홈버튼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지문 인식 센서 터치 ID 역시 사라졌다. 애플은 그 대안으로 사용자 얼굴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를 활용한 '페이스 ID'를 도입했다.

▲필립 실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페이스 ID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 애플 라이브 갈무리

스마트폰의 얼굴 인식 기술은 애플에 앞서 삼성전자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가 먼저 선보였다. 하지만 이미 보편화된 지문 인식과 달리 얼굴 인식의 경우 사진으로 잠금이 해제되는 등 보안 수준이 낮아 사용자 흥미를 끄는 보조적인 기능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애플은 얼굴 인식 기술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하드웨어의 도움을 받았다. 트루뎁스 카메라는 사용자 얼굴을 3만개의 점으로 인식해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적외선 센서를 내장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자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페이스 ID는 의복이나 헤어스타일, 주변 환경 변화에도 사용자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초당 6000억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A11 생체 신경 엔진(Bionic neural engine)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되는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수행해 사용자 얼굴의 변화를 스스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생체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아이폰X 내 하드웨어 보안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작동 속도도 빠르다. 애플의 데모에서 시연자가 아이폰X를 힐끗 처다보기만 했는데 순식간에 잠금이 해제됐다. 보안성도 지문 인식보다 더 높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애플은 페이스 ID를 잠금 해제뿐 아니라 애플 페이에도 적용하며 얼굴 인식 기술의 높은 보안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필립 실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지문 인식 터치 ID의 경우 5만번에 한 번 확률로 도용이 가능하지만, 얼굴 인식 페이스 ID는 100만번에 한 번 도용이 가능할 정도로 보안성이 더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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