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재인증 서두르는 아우디폴크스바겐…하반기 판매 정상화 나선다

입력 : 2017.05.15 08:47:18


정치연 기자

  •  
  •  
  •  
  •  
2016년 디젤게이트 여파로 사실상 판매가 정지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재인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이 최근 국토교통부에 일부 차종 재인증을 신청하면서 업계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한 관계자는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이 주도로 재인증을 위한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재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2월 본사 범무팀에서 한국법인으로 발령받은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 /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제공

◆ 법무통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인증서류 꼼꼼히 챙겨

마커스 헬만 사장은 올해 2월 폴크스바겐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 세계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해외법인 감독을 담당해온 법무통이다. 한국법인 파견 전까지 본사에서 디젤게이트 이슈를 전담했다.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진 헬만 사장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서, 2004년 아우디폴크스바겐 한국법인 설립에도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업계는 본사에서 해외 법인 관련 핵심 업무를 총괄해온 헬만 사장을 한국에 보낸 것은 폴크스바겐그룹 내 한국 시장 재인증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우디폴크스바겐은 2인 총괄사장 체제를 통해 조직 체질 개선과 현안 업무에 대응하고 있다

아우디폴크스바겐 한 관계자는 "헬만 사장 취임 이후 법률과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와 신차 전략 개발 등 판매·마케팅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폴크스바겐 신형 티구안. / 정치연 기자

◆ 신차 인증도 진행 중…'신형 티구안' 출시 임박

아우디폴크스바겐은 4월 벤틀리 브랜드 정부로부터 플라잉 스퍼 V8, 컨티넨탈 GT V8,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등 3개 차종의 재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아우디 S3 모델의 재인증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에 대한 인증도 진행 중이다. 벤틀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의 인증을 마치고, 판매를 앞두고 있다. 폴크스바겐도 지난해 부산모터쇼 공개 이후 판매하지 못했던 신형 티구안의 인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리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 6일부터 티구안 2.0 TDI 모델 2만7000여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 중이다. 티구안에 이어 다른 리콜 대상 모델들도 준비를 마치는 대로 리콜에 들어갈 방침이다.

아우디폴크스바겐 한 관계자는 "티구안 2.0 TDI를 시작으로 EA 189 디젤 엔진에 대한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티구안 외에 폴크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등 13개 차종 9만9000대에 대한 최종 리콜 승인을 위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희대학교 '경희침향단' 85%할인 5만원대 한정판매!

▶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눈감고도 치겠네

  •  
  •  
  •  
  •  

파워링크 신청하기>



주요기사

[IT조선] 막동TV

0 1 2 3 4
배너